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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맛집 - 소바식당 직업상담사 미르입니다. 성수역 인근에 맛있고 멋있는 식당들이 여럿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소바식당 이라는 곳을 알려드릴께요~ 골목안에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맞은편엔 대림국수 식당이 있어요. 항상 대기줄이 길게 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12시전에 갔더니 자리가 있네요. 제가 먹은것은 백명란덮밥 이예요. 색이 너무 곱지 않나요? 먹기 아까운 모습이지만..... 배가 고프므로..쓱~ 이것은 내편이 시킨 온면이구요.. 가는면을 사용해서 국물과 잘 배합이 되어 좋았어요. ^^ 더보기
12살 고양이와 6살 고양이 직업상담사 미르입니다. 오늘은 제가 모시고 있는 냥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우리집 쭈글이 12세 하루~ 엄청 쫄보예요.. 덩치는 큰데 어찌나 겁보인지... 초인종만 울려도 도망가기 바빠요~ ^^ 우리집 천방지축 6살 용용이~ 2살때인가 우리집에 와서 나이 많은 하루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에너지 팡팡 용용이~ 하지만 애들로 인해 우리 가족이 에너지를 받고 있네요.^^ 보통 집에서 사는 고양이의 수명이 15년정도라고 하여 요즘은 하루와의 이별을 미리 걱정하고 있습니다. ㅠ ㅠ 우리 가족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이 녀석들에게는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동네 작은 커피전문점 - 온더코너 직업상담사 미르의 일상 이야기. 항상 지나쳐만 갔던 동네 작은 커피전문점 마침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길래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아들 마실 에스프레소 한잔과 내가 마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온 더 코너]라는 동네 작은 커피전문점 이곳에 자리 잡은 지는 꽤 되었는데 항상 춤을 즐기는 청년들이 있어 슬쩍슬쩍 구경만 하면서 지나쳐 갔던 곳이다. 처음으로 들어간 내부는 꽤 깔끔해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하면 이렇게 외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항상 이곳에 춤을 즐기는 청년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 다들 봄맞이 갔나 보다. 동네 아파트 옆 화단에 매화가 피어 잠시 커피잔을 내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매화꽃과 아메리카노. 왠지 .. 더보기